어제저녁 10시가 넘어서 잠이 들었어요. 새벽 5시쯤에 눈이 떠졌는데 그때까진 꿈을 꾸지 않았어요. 핸드폰을 만지다가 다시 잤는데 꿈을 꾸었어요. 칼로 사람을 찌르는 꿈이었어요! 살인을 목격하였는데 순식간에 내가 살인자가 되어서 사람을 칼로 찔렀어요. 한번. 두번.. 세 번... 계속해서 푹- 푹- 찔렀고 손에 느낌이 생경하여 꿈에서 깼는데 눈을 뜨고 나서도 손의 느낌이 사라지지 않았고 불쾌했어요. 피는 전혀 나지 않는 칼로 찌르는 꿈이었어요. 그리고 다시 잠들었는데 기상시간에 맞춰 일어났을 때는 나쁜 기분이 아니었어요. 심지어 오전 내내 행복하고 구름을 걷는듯한 기분이었어요! *해몽 꿈을 꾸고 나면 해몽을 찾는 것을 즐기는 편이어서 드라마틱한 꿈이 아니라면 해몽을 찾아보곤 합니다. 칼로 찌르는 꿈은 어..